우리 강아지 아픈증상 우리강아지가 보내는 신호 1
사랑하는 나의 반려견이 아프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가슴아픈 일 입니다. "나 지금 배가아파. 머리가 아파"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프다고 말 할수 없기에 함께하는 우리들이 반려견들을 세심히 살펴야 하고 작은 증상들도 놓치지 않는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렇다면 우리의 반려견이 아픔을 나탸내는 증상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평소와 다르게 기운이 없다.
전날 무리한 산책을 했다거나 외부활동 손님 방문등 일시적으로 피곤함이 몰려와 기운이 없을 수 있으나 시력이 떨어진다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하면 움직임 자체를 꺼려하기도 합니다. 움직임이 많이 없는것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초기에 발견되는 질병들은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 힘들지않게 개선될 수 있기에 평상시와 다른모습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는것이 좋습니다.
2. 눈을 확인하자
반려견의 눈을 살펴보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검은자위의 색이 또렷합니다. 탁함없이 맑은 눈동자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눈의 동공이 불투명하게 백탁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백탁증상은 노화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핵경화증"이라고 불립니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핵경화증은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탁증상으로 나타나는 질병 중 "백내장"인 경우에는 질병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에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동공의 색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도 눈의 깜박임이나 눈을 뜨지 못하는 모습들도 그냥 보아 넘겨서는 안되는 증상들 입니다. 비정상적으로 눈을 깜박인다는 것은 눈의 건조함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한데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눈이 건조해서 건성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눈에 상처가 생겼거나 자극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인데 작은 상처라도 눈의 상처는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주변에서 작은상처를 그냥 두었다가 각막궤양으로 진행되어 치료가 더디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었기에 눈에 생긴 상처는 작은것이라도 초기에 치료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동공의 색 이외에 눈에 눈꼽이 끼는 경우 일반적인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원인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물질이나 점액질 먼지들이 눈곱형태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으나 평소와 다르게 눈꼽이 많이끼고 노란눈곱이나 녹색빛을 띄는 눈곱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강아지의 눈이 아픈 증상이므로 바로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3. 코를 살펴본다.
반려견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반려견의 코를 보고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반려견의 투명한 콧물이 나오고 코끝이 적당하게 젖어있어 촉촉한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들면 콧물이 적어저 코가 건조해지기도 하지만 열이나거나 할 때도 코가 건조해집니다. 실제로 저의 반려견이 감기에 걸려 열이 날때 늘 촉촉했던 코가 엄청나게 건조해 지는걸 보았습니다. 또한 콧물의 색이 투명하지 않고 불투명하거나 노란색을 띄고 있다면 동물병원에가서 꼭 확인을 받는게 좋습니다.
4. 밥을 먹지않고 몸무게에 변화가 있다
매일 맛있게 밥을 먹던 우리의 반려견이 갑자기 밥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식을 많이 먹었다거나 하는경우 간식이 더 먹고싶어 밥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일시적인 증상이기에 크게 문제가되지 않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다면 한끼정도는 일단 지켜보는것도 좋지만 계속적으로 밥 이외에 그 어떤 음식이라도 거부한면 치주질환으로 이가 아파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나 혹은 위장관계 증상때문일 수 있기에 병원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먹는 식사량이 동일한데도 몸무게가 갑자기 빠지거나 갑자기 느는 경우 갑상선이나 당뇨 다른계통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병원에 가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5.구토나 설사를한다.
강아지들은 공복이 길어지는 경우 공복토라고 불리우는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한두번에 그치는 구토는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없으나 하루에도 몇번씩 토를 한다거나 식사직후 심하게 토를 하는 경우 그리고 토한 내용물에 피가 섞여있다거나 하는 경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에 병원에가서 확인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설사역시 마찬가지로 변의 형태가 없이 계속적으로 설사를 하게되는경우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우리의 반려견을은 어디가 아파도 아프다고 증상을 정확하게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픈것을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함께하는 가족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확인한다면 사랑스런 반려견의 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료를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조금더 행복하게 조금 더 오래 함께하기위해 우리의 사랑스런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다음번에도 위 5가지 이외에 우리 강아지 아픈증상들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