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아플 때를 제외하고 가장 당황스럽고 놀라게 되는 경우는 언제이셨나요? 저는 처음 수컷 강아지를 키울 때 이 녀석이 제 다리를 잡고 쉽게 말해 붕가붕가를 할 때였습니다. 붕가붕가 하는 것은 성적인 행위라고만 생각했기에 많이 놀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보호자님들도 비슷한 경험들을 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하는 행동들 중 마운팅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마운팅이란? 마운팅이란 강아지가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에게 올라타 엉덩이를 들썩이는 행위로 다른 표현으로는 붕가붕가라고도 합니다. 마운팅을 하는 것이 사실 교미를 할 때와 같은 행동이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 있으나 강아지의 마운팅은 성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며..